본인은 주로 서폿을 많이 판 유저입니다 잘하는건 결코 아니고 많이 원딜과 호흡을 맞춰본 관계로 본 글을 쓰게되네요.
1. 퍼블이나 더블킬을 먹으면 당장 라인을 바로 밀고 집으로 귀환하자 - 킬을 먹었는데 cs먹느라 템을 안사온 원딜, 와딩에 와드 다쓰고 라인전에 마나와 피통이 줄어든 서폿 vs 한번 죽었지만 피통 마나통 새것에 스킬도 쌩쌩하고 포션도 사왔으며 함께하는 서폿 또한 업그레이드 해옴
이면 당연히 다음 라인싸움은 우리가 불리하고, 킬까지 줄수있으며 와딩에 제한적이라 갱의 위험도 큽니다 코어템하나 맞추기위해 cs좀 더먹겠다 욕심 부리기보다 당장 격차를 벌릴 사소한 템이라도 가주시고요 원딜이 킬먹은 만큼 서폿도 어시먹었기에 와딩 하나 더사옵니다. 더블 어시에 흥했다면 핑와도 사와서 다음 딜교에 부시 장악하며 원딜분이 cs를 더편히 먹을 수있죠
벌어진 격차를 좁힐 기회도 안주는 것 원딜에게 바라는 첫째입니다
2. 서폿이 와딩을 하러 움직이면 딜교를 자제하라 - 원딜분중에 진짜 마음에 안드는 원딜은 대놓고 용앞으로 와딩하러 가는데 미니언 사이에서 대놓고 딜교 신청하시는 원딜분 있습니다 서폿없는데 대놓고 딜교하지마세요 상대는 스킬이 최소 4개고 당신은 많아도 3개가 한계입니다 최악엔 적스킬이 6개에요
6레벨엔 더 큰 격차죠
서폿은 불안해서 와딩하러 못갑니다 와드는 3개나 있는데 원딜이 너무 호전적이라 언제 라인한타가 일어날지모르고 갱올거같은데 불안하고... 미치죠
킬을 먹지 못해 살려보냈다 : 한타는 이미 일어났고, 언제 로밍과 갱이 올지 모르므로 라인전 지속에서도 손해다.
서폿이 막타를 먹었다면 :(1) 평균 200원을 먹은걸 기준, 와드만해도 2개는 기본으로 산다 (2) 적을 깔끔히 죽였으므로 그 이후의 cs는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3) 어시로 돈이 들어온다 (4) 단순이 집으로 갔다가 라인에 복귀하는 시간에서 → 적이 죽은 시간이 플러스 알파가된다 그만큼 격차가 벌어진다
라는 이점이 많습니다. 서포터라고 "아싸 나 킬먹음ㅎㅎ 이 기세를 몰아 데켑을 갈테니 이제 니가 서폿이 되거라" 하지 않습니다. 미안해하는 서폿을 이해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