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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152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choby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3 18:10:05
사랑에 메마른 이 마음이 아픔을 받아들여
이런 나를 점점 침식해가네
얼마나 많은 눈물들을 그동안 숨겨 왔던걸까
흩날려내리는 물방울에 비치는 달빛
저 꽃잎들이 언젠가 하늘에 날려 흩날릴때
따라서오는 허무함의
의미를 알려줘
보름달의 축제가 끝나고
아무도 몰래 외로워하며
아무도 모른 여러 그 비밀을
털어놓고 싶을 뿐인데
더 이정도로 좀더 가까이
너에게로 이 손을 뻗으려 했어
슬플뿐인 운명이여
그대를 지키기 위해라면
사라진대도 좋아
공허뿐인 마음 이라면
적어도 꿈만은 보여줘
서로가 사랑 하는 그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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