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손정빈 기자 = 새누리당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18일 탈당을 결심했다.
조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방침을 전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조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최측근으로 유 의원의 원내대표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다.
조 의원의 탈당으로 유승민계에서 처음으로 탈당 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승민계는 이번 공천에서 무려 7명이나 잘려나갔다.
한편 현재까지 새누리당 의원 중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한 인사는 김태환 진영 안상수 조해진 의원 등 4명으로 늘었다.
출처 | http://mlbpark.donga.com/mlbpark/view.php?u=http%3A%2F%2Fmedia.daum.net%2Fpolitics%2Fothers%2Fnewsview%3Fnewsid%3D20160318104258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