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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펌]망가진 얼짱 구혜선, '엽기소녀'로 인기몰이!
게시물ID : humorbest_69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앙
추천 : 34
조회수 : 584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11 23:03: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11 22:24:29
'확실히 망가졌어요!' '얼짱' 구혜선(20)이 최근 MTV '논스톱5'에서 엽기적인 모습으로 완전히 망가지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구혜선이 '논스톱5'에서 맡은 역할은 실수를 연발하며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철면피 여대생. 덜렁거리고, 항상 문제를 일으키며, 심지어는 잘 씻지도 않는, 보통 여자들로서는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다. 때문에 극 초반 시청자들은 '얼짱 출신인 구혜선이 과연 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며 의외의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회가 거듭될수록 구혜선은 확실히 망가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얼짱'을 포기하고 '왈가닥'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신선하다", "얼짱이 이렇게 변신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의 변신이 돋보인다" 등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예쁜 배우들만이 주를 이루는 TV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도 그의 변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연예게시판에서 '스마일'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네티즌은 "얼짱이지만 예쁜척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내숭파가 아니라 매력적이다"라고 구혜선을 추켜세웠다. 닉네임 '미션입아파서불가능' 역시 "정말 예술적으로 망가졌는데 왜 싫지가 않지?"라고 반문하며 구혜선의 팬이 되겠다고 자청했다. 또한 '생귤탱귤주세요'의 대화명을 가진 네티즌은 "귀엽다. 하나도 안추하고 귀엽기만하다"고 구혜선을 칭찬하기 바빴다. 구혜선은 현재 네티즌들은 '제2의 장나라','여자 양동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논스톱5'에서 돋보이는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왈가닥으로 변신한 구혜선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스포츠서울닷컴ㅣ이슬기 인턴기자 purin0131@ 사진ㅣMBC제공 ↓열심히하는 모습이...보기...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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