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가 그냥 솔직하게 고백을 하라고 했는데
군대가서 잘해주지 못하고 흐지부지되는거 너무 싫어서 고백을 하지 않았어요
100일도 사귀지 않고 2년을 기다려달라는게 도저히 미안해서 말 못했어요
혹시나 사귀게 될지라도 군대에서 헤어지면 진짜 폐인될것 같고요..
경험이 없다보니 제가 아직도 잘한건지 최악인지 분간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