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더당당 앱에서 최재성 의원님과 단체 채팅을 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신동민입니다.) 갑자기 저녁얘기가 나와서 저는 저렇게 말씀드렸고, 의원님께서.. 반찬을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와... 정말 설레고.. 떨렸습니다.
그 반찬이..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인증샷이고요..
최재성 의원님께서 손수 편지도 써주셨습니다.
... 좀.. 훌쩍였습니다.
그냥.. 허전하고.. 또 충만해서.. 울다가 웃다가.. 좀 진정되고 글 올리는 거에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의원님..
잊지 못할거에요.. 그냥.. 반찬 집어먹는데.. 눈물이 고이더군요..
쩝.. 또 눈물 납니다..
여러분! 우리 당에는 정말 나쁜 사람도 있지만, 굉장히 좋은 분들도 많으십니다..
우리 그 사실 잊지 말아요..
이 진실을 기억하며... 당을 버리지 말아요..
우리가 당의 주인이잖아요.
더불어 민주당은 우리가 만드는 것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요 며칠간 당이 망가져서 인증을 좀 미룰까 해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불씨가 살아나는 듯 해서 조심스레 올립니다.
저는 이 반찬을 받으며..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캠프파이어처럼 강렬하고 뜨겁지는 않지만..
모닥불처럼 은은하고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