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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위원장 마포을 출마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게시물ID : sisa_692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매싱펌킨스
추천 : 4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18 14:33:44
정치카페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마포을에 정청래의원 대신 누군가를 꽂으려고 정청래를 컷오프 했다'는 말을 한적 있죠.

근데 그 누군가는 손 위원장이 아니라 19대 비례대표인 김기식 의원입니다.

정청래 컷오프 며칠 전부터 갑자기 마포을에 김기식 의원 이름이 들어간 여론조사가 돌기 시작했다는게,
정봉주의 전국구, 이이제이를 통해서 확인 되었구요.

이런저런 내용들 종합해보면 '누군가가' 김기식 의원을 재선 시키기 위해 안전한 지역구로 마포을을 골랐고,
예전 막말(막말도 아니지만) 파문+ 운동권 강경파 이미지를 덧 띄워서 정청래 의원을 컷오프 시켰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근데 그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주 강력한 반발이 나오니깐 여기에 김기식을 꽂을수가 없게 된거죠.

그래서 손 위원장이 나오게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더불어 콘서트, 이이제이 콘서트를 통해 가장 가깝게 지냈던 분이니까 정청래 의원 지지층을 흡수하기도 좋고,
정청래 의원 본인의 마음도 충분히 달랠수 있으니까요.

그동안 손혜원 위워장은 스스로 정치 안한다, 내 전문분야는 홍보지 정치가 아니다, 비례대표도 생각 없다는 말을 계속 해왔지요.

그래서 비례 1번 포기하고 지역구 간다는 말도 '쉬운길 버리고 험한길 간다'라는 명분을 주기위해 지어낸 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손 위원장님에 대한 비난은 안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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