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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덕망당한 썰(하소연)
게시물ID : animation_153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椎名ましろ
추천 : 1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3 23:58:10
저는 학원에서 전 시간 수업이 마치길 기다리며 
오유를 눈팅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휴대폰을 낚아채더니 홈버튼 동영상앱을 열었어요.
게다가 배경은 마시로. 잠금화면은 일코용을 
사용중이였지만 배경은(...) 거기에는 애플에서 
받은 애니들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떨게 할틈도 없이 제가 일본애니를
보는 일본놈이라고 했죠. 저는 잠금은 지문(8자리비번)
으로 했지만 이런식으로 될줄은... 지금까지 일코도
좋았고... 그리고 저에게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매국노'부터 '씹덕새끼' 온갖 비난과 모욕을 모르는
사람에게 까지 들었습니다.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일반인의 입장에서 오덕을 옹호'
한사람입니다.  그때도 논리 따위없는 그들을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학교 같은반 아이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월요일에 학교에 가보면 저는 
매국노 씹덕새끼가 되어있겠죠. 그래도 인식이
많이 개선된줄 알았는데 당사자의 입장이 되니 아니군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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