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북한갔다 왔다며?"
어제 길거리에서 이 말을 들었을땐 너무 놀라긴했지만 가볍게 일축했다.
모르고하는말, 사실을따져 무엇하겠는가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 "너 죽이고 간첩이라고하면 그만이야"란,
수십년전의 목소리를 꿈에서 들었을땐 정말 놀랐다.
다시는 누구도 정신적육체적 고문을 겪지않도록,
다시는 누구도 마녀사냥에 신음하지않도록,
다른것이 틀린것으로 바뀌어 저주의 대상이되지않도록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겠습니다.
하늘이여, 제게 기회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