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쎄요
추천 : 14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3/11 22:20:26
한나라당이 불법자금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당시 노통이 당선되리라 믿었던 기업이 얼마나 될까요?
기업에서 돈을 찔러 넣으려고 해도 될 만한 곳이라 여겨지는 곳에
많이 줬을만한 일 아닐까요? 정말 당시 민주당의 노력의 의해서 불법자금이
적었던 것일까요?
게다가 열린 우리당의 불법자금이 훨씬 적을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당시에는 민주당이였으니까?(이건 머 어떻게 수사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노통이 더 잘 못했다. 한나라가 더 잘 못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서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그 와중에도 싸움질에 국회안건 미해결된 사안들은
제쳐 두고 난리를 펴는 것들이 어느 것 하나 이쁜 것이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가 어느 한쪽의 말에 놀아나지는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탄핵이 실패하면 국회는 해산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총선이
1년정도라도 남았다면 저들이 탄핵 어쩌고 하는 소리가 입 밖에 나오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겨우 총선이 코앞에 다가와 탄핵이 실패해도 그래서
국회가 해산 되더라도 총선에 임박해서 국회를 어차피 해산 할 자들이 그것을 믿고
저리들 괴씸한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정당한 것처럼 말들 하겠지요.
저런 사람들한테 놀아나야 된다는게 너무 분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꼭 투표해서 제대로 된 사람을 뽑지는 못 할 망정 저런 위인들이라도
다신 국회에 발 못들이게 해야 될 줄 압니다.
-------------------여기까지는 사실에 대한 생각------------------------
-------------------여기부터는 사실에 의한 짐작------------------------
뉴스에서 들으니 대통령이 총선의 결과로 자신의 대한 평가를 가늠하겠다는
말에 그점을 가만하여 투표하겠다는 시민이 60%가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탄핵을 시도하면서 여론과 국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좋지 않은 모습으로 가고 있고 이에 열린당은 그냥 앉아서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노통은 이런한 것들은 말실수로 인한 것이 아닌 치밀한 계략으로 상황을 끌어
낸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죠.
이것이 사실이더라 해도 좋은 모습인지 아닌지는 참 잣대질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일은 누군가의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개혁이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이자
최대의 힘인 선거에 참여하는 것일 것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