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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직히 4년중 3번우승하면 진짜 대단한 감독아닌가? 그것도 신생팀인데. 20년넘은 롯데는 2번밖에 못했구만

잡아야지. 왜 놓으려그래?

그리고 야구에 치사한야구 깨끗한야구가 어딨어?

다 그 팀의 스타일인거지.

더티하게하든 깨끗하게하든 방어적으로하든 공격적으로하든

그 팀 혹은 감독의 스타일이지

그 팀의 플레이방식으로

더티한 플레이 = 더티한 팀

으로 보지 말았으면한다.

이러한 시선때문에 SK가 김성근을 버리는 그런 대 참사가 오지 않기를 바란다.

이건 비단 구단안에서만의 문제가아니라

진정한 야구의 의미를 이해못하는 SK 팬은 물론 타팀 팬들로부터 비롯된 나비효과라 생각한다.

그리고 꼭 이 대목에서 윤길현 빵형 들고넘어지는데, 

빈볼, 벤치클리어링도 경기의 일부다. 즉, 축구로따지자면 반칙이라고 칠 수 있는데 축구에서도 반칙을 

경기의 일부로 보지않는가? 만약 반칙한 놈 = 패 죽일넘 이런 인식은 잘못된거다.

그럼 맨날 툭하면 넘어지는 박지성은 더티한 축구하니까 박지성 = 패 죽일넘 이건 아니지 않은가?

좀더 클린한 시선으로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