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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닙니다. 정의와 불의의 싸움입니다.
게시물ID : sisa_461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트제곱
추천 : 13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2/14 00:56:36
우리가 맞서 싸워야 될 존재는 

보수주의자들과 여당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진보와 보수를 나누고 대결구도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불의를 보지 못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진보주의자가 아닙니다 보수주의자도 아닙니다. 특정 정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정의와 불의는 구분 할 줄 압니다.


검찰수사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누군가 배후에 있든 이전 정부가 꾸민 일이든, 희박하지만 독자적으로 국정원에서 저지른 일이든 

국가에 중대한 일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에서 그 결과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국가 기관이고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위해야 할 국정원이 저질렀다는 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불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를 위태롭게 하고 국가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를 

특정 권력집단이 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불의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 모두가 손을 합쳐 이 불의를 저지른 무리를 처단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북한과 다른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위해서 애국심을 가지고 우리는 명백한 국가질서와 이익에 반하는

이 '불의'에 대해서 저항해야 합니다.




진보와 보수로 편을 가르고 뒤로 숨는 불의를 저지른 무리를 우리는 '악'으로 규정짓고

어벤저스가 되어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정당성은 확실합니다. 우리의 이념을 위해서도 아니고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명백히 '악'을 알고 싸워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국가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묵과해서는 안됩니다. 명백한 국가질서를 어지럽힌 존재를 알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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