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찍은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새 사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왕 찍을 거 좀 제대로 셋팅하고 찍으면 좋을텐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그냥 의자에 기대놓고 찍게 되네요.
그래서 배경이 늘 비슷비슷합니다. 역시 사진은 얼굴 박치기죠ㅋㅋ..ㅋㅋㅋ... 네 그렇네요.
제목대로 이번에는 눈 감은 인형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가진 인형 중에 유일하게 눈을 감고 있는 인형이에요. 안구 자체가 필요없는, 꾹 감고있는 형태입니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 딱 보고 '어머 이건 사야 해!' 제 가슴속의 덕심에 불을 질러서ㅋㅋㅋ 결국 구입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헤드만 사려고 했는데 바디 호환이 어려울 것 같아서 결국에는 본체로 주문하게 만든 녀석이에요.
..그리고 제 통장은 순식간에 텅장으로 진화했었죠.. 월급.. 월급을 보자..!
그게 벌써 몇 년도 더 된 일이라..ㅋㅋ 지금은 입성순서로 치면 꽤 앞 순번이네요.
이래저래 제 애증을 한 몸에 받다가ㅋㅋㅋ 지금은 다른 녀석에게 그 자리 넘겨주고 유유자적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새 메이크업[..인데 반 년도 더 된듯;]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D
- 엘프돌 레미니스 우 타입 / 65cm[으로 기억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