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
지금이라도 꼭 자랑을 해야겠네!!!!!!11
아 전 걍ㅋㅋ 수능 망하고 수시 6개 광탈해서
슬슬 재수학원에서 손짓하는 게 보일락 말락 하는 수험생이에옄ㅋㅋㅋ
들으세요 그냥ㅋㅋㅋㅋㅋㅋ 반전은 없을거임옄ㅋㅋㅋㅋㅋ
토욜 응사 쩔었잖아여. 와나 쓰오빠 부산 가버리고..ㅠㅠㅠ 우리 응지랑 잉국이 나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머리끄댕이 잡고 막 싸우고... 와 이부분이 포인트져.. 님들 여기 주목하셔야 함.
왜냐면 그때 딱 제방에 있던 폰이 울리는 거에여. 문자음이 뙇!
근데 문자가 중요하겠어요? 흥이 끊겼지만 계속 봤져. 하...
우리 나정이 어떡해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근 400km인데 어떡해여ㅠㅠㅠ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여ㅠㅠ 마음의 거리가 400km 되면 어떡해여ㅠㅠㅠㅠ
마치 제 대학처럼.......
ㅇ. 하지만 칠봉이한테 기회가 온거져?
전 칠봉이가 죠음. 헿. 나정이가 안 쓸 거면 저 줬으면 좋겠어여.
근데 이번화 칠봉이 안나옴ㅋ
다음화를 기약함ㅋㅋㅋㅋㅋㅋ
아 무튼 무튼!!
아까 중요하다고 한 거 기억하세여?
네ㅋ 문자여ㅋ
저야 뭐 응사보다 흥분한 친구한테서 왔을 줄 알았죠 뭐.
근데여
친구가 아니어뜸.
일단 이거 보세요 이거
님들 이 화보 보심?ㅋ
그러니까
나정이 결국 쓰오빠 열심히 간보다가 칠봉이한테 감.
...은 제 hope구요. ^^
문자 내용은 저거 아니에여.
뭐였냐면
"이화여대 수시 2차 충원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아 진짜 이상한 거예여.
뭐지? 이상하다? 1차 추합때는 문자 안왔는데??? 하고 광속으로 홈페이지 들어갔져
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