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지금 예전보다 20키로는 쪄버렸고...
요즘 구직 중 인데...취직도 안되고 면접도 광탈 중에 있어서 매일 술마시고 야식 쳐묵쳐묵 하다 보니 몸이 거의 2배 이상으로 불어났네요...
면접 볼때 입고가던 양복도 이젠 맞지도 않고...면접 보러 가는 중에도 땀 엄청 흘리다 보니 만진 머리도 다 가라앉고...
거기다 아킬레스건염까지 재발해서 일주일을 누워있었더니 살이 더 찌네요...
근데 계속 일이 안풀리다 보니까 운동도 안하게 되고...그냥 자괴감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럴때...PT를 끊고 싫어도 가서 운동하고 이러다 보면 다시 열정이 생길런지....
어떻게든 스타트를 끊어야 되는데 혼자서 하다 보니까 전혀 되질 않네요...
PT하는게 답인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