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불태우고 집에 들어오눈데
어디서 고양이소리가 들려서
예전에 저희집고양이 냥줍한쪽에서 나길래
가보니깐(엄마가 몇일전에 그근처에서 또 고양이가
우는소리를 들으셨다고 함)
건물위에 옥상쪽에 어른고양이 하나가
엄청애타게 울고있어요
발정난 소리도아니고
소리지르듯이 울길래
아가라도 떨어뜨렸나 보는데
아무도없고
도와달라는거같이 계속울길래
경비아저씨 찾는데 없고
옆동경비아저씨들도 없어서
우왕좌왕 119에 전화해야하나 
서성이다 보니 옥상에서 사라져서 다른쪽으로 가서
우는지 모습운 안보이고 목소리만 작게 들려요
무슨일이 생긴건지...
옥상문에 잠겨있어서 올라가지는 못하고
걱정만 되요
추운날에 뭐 문제가 생긴건지ㅜㅜ
내일 일어나자마자 옥상에 가봐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