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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상처 " 사건의 반전
게시물ID : panic_6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군Fish
추천 : 22
조회수 : 630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6/26 17:01:1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69021&s_no=8233318&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490180

해당 사건은 위 글을 참고하세요.




매장에서 쫓겨난 사건이 알려져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산 가운데,KFC가 "해당 이야기는 자작극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또 한 번 논란이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CNBC 등 현지 언론은 "두 가지 조사를 마친 결과 일명 'KFC 빅토리아 사건'이 발생했다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는 KFC 측의 성명을 보도했다.


KFC 빅토리아 사건은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3살 소녀 빅토리아 윌처의 가족이 페이스북에 "빅토리아가 얼굴에 난 큰 상처 때문에 KFC 매장에서 쫒겨났다"는 글을 올린 후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윌처의 가족은 "KFC 매장 직원이 빅토리아의 할머니에게 '손녀의 얼굴 흉터가 다른 손님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으니 매장을 나가라' 말했다"면서 "빅토리아는 지난 4월 큰 개에 물려 이 같은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빅토리아를 문 개보다 KFC가 더 큰 상처를 줬다"고 호소했다.


해당 글로 인해 전 세계 네티즌들이 분노를 터뜨렸고, KFC 측은 즉각 사과하며 조사 결과에 관계없이 아이의 흉터 치료비 3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펀드미닷컴(gofundme.com) 홈페이지 등을 통해 빅토리아 윌처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도 확산됐다. 모금을 통해 윌처 가족은 13만5000달러를 지원받게 됐고, 라스베가스에 근무하는 프랑크 스타일이라는 성형외과 의사는 무료로 이 소녀에게 수술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KFC 측은 "윌처 가족이 KFC를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날짜는 5월15일인데 CCTV를 보면 빅토리아가 들어오는 화면 자체가 없다. 또한 할머니는 으깬 감자를 주문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매장에서는 으깬 감자를 팔지 않는다"면서 해당 사건이 '가짜'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빅토리아의 가족들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폐쇄했으며, 빅토리아 측 변호인 역시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1751975&bbsId=G005&itemId=14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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