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만되면 배가고픈건 나만그런가봄 뱃속에 거지들은 암만먹여도 배가안참... 아까 볶음밥보고 먹고싶어서 밥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대;; Aㅏ......... 밥에서커피냄새올라옴ㅋㅋㅋ좀 타버림... 집에 전기밥솥없는건안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먹어야겟슴 ㅠㅠ 그래서 급변경... 오늘야식은 언두부치킨 마크로비오틱이라는책에서 언두부치킨이라는요리가있음...그거보고만듬 두부를냉동실에얼린다고 이상해지는게아니에요 상하거나 냄새가더나는것은더더욱아니고요 얼리는과정에서 수분이빠져나가고 납짝하고 스펀지조직처럼되고 노랗게변해요 하루정도 얼리고 다음날 자연스럽게 실온해서 해동시키고 물기를 짜버리면 수분이많던 부드러운 질감이 물기가빠지고 얼었다가 녹아서 스펀지같은조직이 쫄깃한식감이나고 마치고기같이 변합니다 또한 튀기면서 바삭한질감이생겨서 두부라고 생각을못할만큼 새로운맛으로변해요 ^^ 간단한재료로 전혀다른 새로운맛을낸다는게무엇보다흥미로웠습니다 그럼 시작 역시 보급형 스마트폰 화질은 그냥 눈물이 앞을가려요. 거실만 불키고 김치냉장고위에서 찍으니까 화질 개망.... 일단 얼린두부를준비해요 언두부를만드는건 1.두부를 씻어서 김발가튼데 바쳐놓고 두부위에 무거운거(밥그릇에 물 가득담아서) 한3시간정도물기뺴서 비닐팩에싸서 냉동실에 얼려둔다(꽝꽝얼수록 모양이잘잡힘) 2. 하루가지나면 상온에서5시간정도 꺼내놓고 씽크대로가서 손으로 눌러서 압착하듯이물기를 짜줘요 그럼 수도꼭지마냥 두부에서 물이콸콸콸 쏟아짐 그럼 언두부준비끝.. 냄비에 물100g+다진마늘+다진생강+간장넣고 양념장만들기 ☆사진엔없지만 두부를 그냥 손으로찢어놓기대충 대충찢어논 두부를 양념장에넣고 졸입니다 양념이 졸아들때까지 약불에서 두부를 조려줍니다 기껏 물기뻇는데 왜또물에조리냐면 이유가있씀.. (양념에 조려서 두부냄새는날라가고 간장에조린 고기맛이남) 못믿겠으면 직접해봐요...! 이제 얘들를 한김식혀둡니다 접시에 양념에조린두부 깔아서 수분을날려줘요 비주얼도 시ㅋ망인두부로 치킨만드는게 아직 안믿겨지는분들많을꺼임.. 비닐팩에 감자전분넣고 양념한두부넣어줍니다 얘가 이제 치킨으로 po변신wer을함.. 공기빵실빵실채우고 쑤ㅔ킷쒜킷 흔들어줘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넣어주고 기름을 달궈줍니다 반죽을 조금넣고튀겨봐요 거품이 뽀글뽀글올라오면 온도가된거임 170도쯤될꺼에요 전분묻힌두부는 옆에준비해두고 체반밑에 국그릇깔고 체반은 기름빠지게 준비해둬요 이제 얘네들을 튀겨줍니다 파삭파삭 1차적으로 튀겨서 체반에 기름좀빠지게 냅둡니다 튀김요리는 2번튀겨줘요 기름도빠지고 바삭하고 맛이좋아요 다시한번 기름에 퐁당 빠트려줍니다 이렇게해줘야 한번건지고난사이에 다시 기름온도가올라가서 두번튀겨졌을때 바삭하고맛있는 튀김요리가되요 그럼이제 정말치킨과같은 비주얼을가지게됨...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니까 진짜 흡사하게 비슷한맛이나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닭고기처럼 부드러운질감이나서 맛있엇어요 책상이 더러워도 굳이청소를안해도됨....수건으로덮으면깜쪽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