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든 여자애가 한명있었거든요. 그래서 아는 친구한테 소개를 받았어요. 서로 문자로.. 첫날의 문자는 좋게 끝냈죠..다음날 그 여자한테서 먼저 문자도 왔어요. 그 여자랑 그 친구랑 같이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잘 지냈었죠. 근데 제가 월래 마음에 들은 여자한테는 문자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것때문인지 언제부턴가 문자가 잘 안오고 이러드라구요. 몇일씩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은 없고. 하는 수 없이 전화를 했습니다.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다고. 하니... 그여자애는 너가 생각하는 그대로 라면서..미안하다고... 그런말은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일 연락없이 지내다가 너무 후회가 되서 다시 연락을 햇어요. 지금까지 3개씩 보내구요. 이렇게 문자 보내는 제 자신이 바보같아서 미치겠습니다.주위에서는 그냥 쌩까라고 하는데 말이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에 연락을 계속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그 여자한테 다시 좋은 이미지를 줄수 있는지 말이죠.ㅠ 참고로, 금요일에는 그 여자애 친구랑 제 친구랑 술먹는다고 저보고 오라고 합니다.(대학생이라서.) 오유 님들 정말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