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생각하시고 보셈

예전 우리지점에 정말 잘나가는 주부사원

물건 빼돌리다 걸려서 그 물건 담당자들과 한판 대판붙음

그동안 빼돌려진거 속속들이 밝혀짐

우린 이제 저냔 큰일났다 했는데

지점장이 그냔을 감쌈

다들 빡돌고 그여자와 대판 싸운 사람은 더 난리치고

근데 그 난리쳤다는 이유로 짤림.

우린 모두 멘붕 이게 도대체 어떤일인가.. 눈치만 봄

그렇게 일단락 되던차에 그 짤린 사람이 주부사원 남편과 등장

지점장과 주부사원의 간통을 까발림

지점장 간통혐의로 피소. 본사에서 자르고 손해배상 청구

우린 그제서야 지점장이 그 주부사원 편들수 밖에 엾었던 이유를 알았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바로 그 까발려지기 직전 구경꾼들

멘붕 상태랑 똑같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