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어나서 과단톡에서 봐서는 안될말을 보았고 ,
아까 일어나서 과단톡에서 해서는 안될말을 보았다.

씨발 나 아싸 아니잖아 대학 왕따잖아.
근데 뭐 왜 너네들끼리 노는데 대화 두시간동안 내 이야기가 두번씩이나 나와?나 호구 맞잖아 근데 너 그렇게 언급하는거 나 챙겨주는거 아니잖아 나 그냥 학교 그만두고 싶어 .

내가 공부하러 학교왔는데 진심 사람관계 줄줄이 깨지는게 한이다.유치원부터초중고 왕따 라서 타지역으로 장학금 타러가서 새마음새시작 갱생?그런거 없었구만 ㅋㅋㅋ 남은 장학금 400만원 아까운데.지금 A학점 착착 쌓으려 하는데

인간관계때문에 서러워서 친구 없이 지낸다는거 매년 쳐울고 순해 빠져서 호구같이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식탐만 세서 돼지같이 쳐먹는다고 놀리잖아.

씨발 정떨어진다.

디자인과에서 병신같이 나대는 호구새끼 놀려놓고 조별과제 나한테 다 미뤄놓고 참 재밌다.
교수님한테 진지하게 상담하고 싶은데 교수님은 모를까봐 참고있는데 이번건 이후로 다 터뜨리고 싶다.


그래,난 밑도 끝도 없는 대학아싸가 아니라 대학 왕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