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대학생분들, 철도청의 임직원 여러분들의 고군분투 잘보고있습니다.
겁쟁이라서 나서질 못하고 있지만...
의경 전역자로서 한마디 쓰고자합니다.
시위를 하실때 말하고싶어도 말못하고 하고싶어도 못하는 대학생분들의 친구들입니다.
부디 정치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휘둘리는 의경들을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사람이고 그들도 잠못자고 나라에 충성하는것입니다.
그들도 전역하면 대학생분들과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며 고군분투할 친우들입니다.
추운날씨 버스와 밖에서 식은 도시락을 먹으며 군생활을 하는 친우들을...
부탁합니다 의경들을 때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