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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총선 이인제
새천년민주당이 IMF를 극복한 DJ의 높은 인기를 타고 무난히 제1당이 되리라는 전망으로 출발
각계각층의 젊은피들을 수혈하고 이인제의 국민신당도 끌어들여 이인제를 간판으로 내세움
민국당까지 가세해 이회창을 완전히 고립시키는듯 했으나 한나라당이 영남을 완전히 석권하며 제1당 고수
2004년 총선 정동영
한나라당 차떼기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엄청난 지지도를 안고 총선 지휘
노인폄하발언으로 한꺼번에 20석 가량을 날려버림
2008년 총선 손학규, 박상천
지방선거, 대선 참패 직후 치러지는 총선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안고 출발
적당한 나눠먹기 공천에 신계륜, 이상수 같은 당내 중진들 쳐낸 공천으로 81석 사상 최악 참패
서울에서도 48석 중 40석을 한나라당에 내줌
2012년 총선 한명숙
서울시장 재보선 압승에 정권교체의 높은 기대를 안고 출발
통진당과의 야권연대는 성공했지만 전형적인 '좋은게 좋은거지' 계파 나눠먹기 공천
비례대표에도 경제 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들어가지 못함
제1당은 물론이고 과반수도 바라보던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 새누리당에 25석 차이로 패배
저분들에 비하면 김종인은 평타 이상은 하는것 같네요.
정청래, 전병헌, 이해찬 컷오프가 참 뼈아픈 실수지만.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5151272&page=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