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할머니께서 오르막에 차를 두신후 일어났습니다(차세워두고 약국)
분명히 P에 되었던것 같은데&사이드 브레이크(사고직후 시동걸어서 확인해본결과 P) 차가 밀려서 변압기(?)를 들이받고 뒤에 물이안흐르는 작은(높이 2미터?)정도되는곳에 처박혀있더군요...
가까스로 차를 견인해서 뺐는데 뒤는 완전엉망징창 그리고 조수석에는 이모할머니께서 타게셨는데 에어백이 터져서 아주멀쩡하게 걸어나오셔서 정말 다행이였던것 같네요
결국 수리받으로 갔는데 수리비용이 780만원이나 나왔네요...
수리목록이
브레이크등,트렁크전체,범퍼,유리창,범퍼쪽휀더 양쪽,머플러,열선(?),뒤왼쪽바퀴축(주저앉아있었움)이
라고하는데 780만원이나 나오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