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로 부여받은 5만 개의 번호에
5차에 걸쳐 전화를 겁니다.
문제는 이 번호가 무작위인데다가,
누가 누군지 모른다는데 있죠
050으로 시작하는 일회용 번호니까요.
과거 여론조사 경선 같은 경우엔
집전화로 걸어서
의사를 물었기 때문에 조직을 동원하고, 집전화를 착신하고, 전화를 더 개통하는 등의 방법으로 경선에 참여했지만
현재는 휴대폰으로 걸기 때문에
조직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일반전화와, 휴대전화의 응답률 자체가 다르죠)
11시 기점으로 발표된 김광진 의원의 경선탈락이
매우 아쉽습니다.
아쉽지만 경선과정에서 조작을 했거나
이러는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A%B2%BD%EC%84%A0&document_srl=8295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