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ㅋㅋㅋ 너무 코메디라서 세상에 박수 안친다고 죽이는 경우가 다 어딨냐?

근데 이게 실제로 일어난 북한 장성택 사형판결 여러 가지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장성택 처형’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에서 그 부분만 스크랩 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놈은 자기의 교묘한 책동이 통할수 없게 되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총의에 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는 결정이 선포되여 온 장내가 열광적인 환호로 끓어번질 때 마지못해 자리에서 일어서서 건성건성 박수를 치면서 오만불손하게 행동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한겨레 신문 일부 발췌)

근데 이게 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이걸 북한체제만의 모순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일당독재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오래전에 부천 근방에 있는 자칭 하나님이란 교회를 갔는데 이 교회신도들이 꼭 이렇대요?

그래서 내가 박수를 건성건성 치니까 뒤에서 내 팔꿈치를 막 때리대요 힘있게 좀 치라구요

종교 뿐만이 아닙니다

정치도 우리 과거에 독재자 시절에는 9시 땡전뉴스 에다 그가 길거리가면 동원된 국민들이

북한처럼 강제로 환호하고 막 박수치고 그런시절 있었죠? 그리고 그 분위기 깨는 사람들이

있으면 간첩인줄 알고 막 신고하고 그랬잖아요 맞죠? (※ ㅎㅎㅎ 지금도 일베 가면 ㅎㅎㅎ)

그러므로 이건 명백히 북한만의 문제가 아닌거죠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15246.html?_ns=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