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이 미 현지시각 오전 10시에 모스코니 웨스트에서 발표되었다.
이날 팀 쿡(애플, CEO)은 발표에 앞서 애플의 그동안의 실적을 간략하게 발표하고, 부사장 필 쉴러가 iOS7의 기능을, 디자인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을 발표했다.
iOS7은 iRadio를 포함, 총 200가지의 기능을 갖추고 큰 변화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대폭 변화했다. 하지만 그날 행사장의 박수갈채는 맥이 없었다. 또한 생중계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나는 자러 갈 것" 이라는 국내 네티즌의 댓글이 눈낄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