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지못해 왔는데 조금 늦은듯 싶군요..
서울역으로는 처음이라 숭례문으로 나가서 뭐 이상하게 돌기도 했지만...
그보다 늦은게 제일 크네요..
인천에서 혼자오는 1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아쉬울수가..
옛날에는 2-3시간씩 했었는데.. 행진하나 싶어 빙글빙글 돌았는데..
딱히 그런거 같진 않고, 음식점들엔 많은분들이 모여 계시긴하더라구요.
지금 서울역광장보니까. 철거하고 계시더군요..
글보니까 이미 끝난듯 싶네요.
경찰서앞에 현수막에 4대악 근원은 뭡니까..불량식품..하아..구호마저 바보같아..
아직 폰이 없어서 겜방왔는데..
서울은 2500원이나 하는군요.. 놀래라..
1시간만 채우고 다시 전철타고 내려가야겠네요.
하아.. 불타오른 오늘새벽의 마음에 미안하네요.
19일엔 늦지않게. 길헤메지 않게 미리 숙지하고 잘 가도록하겠습니다.
빙판길에 날씨도 쌀쌀한데,
모인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