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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이유로 착잡한사람 10명이면 베스트
게시물ID : gomin_939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누숲
추천 : 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4 20:58:41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좀있음 서른이야...
내맘은아직 어린애인데...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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