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요번 달 30일에 군대가는 남자입니다ㅋㅋㅋㅋㅋ

군대가기전에 서울생활 청산하고 고향 집에 내려와서 서식중인뎈ㅋㅋㅋ


함무니랑 할부지 두분 께서만 지내다보니까 보통 9시면 주무심.

오늘도 어김없이 9시에 불 끄고 다같이 누워서 티비보고있는데

할머니가 방문 앞에서 조용히 앉아서 티비보심.

그래서 할부지가 '당신 뭐해??'라고 물어보심.

그런데 할머니갘ㅋㅋㅋㅋㅋㅋ 대답을 안하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켰더닠ㅋㅋㅋㅋㅋ









혼자 카스테라 빵 먹다가 걸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웃긴게 걸리자마자 '에잇!!!!!!' 하시더니

할부지랑 저한테 카스테라 던지면서 빨리먹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할부지가 '지금 수습하는겨?? 뭐하는겨' 물어보니까

할머니 왈. '시끄럽고 얼른 처드슠ㅋㅋㅋㅋ'

말하면서 할무니도 웃긴지 웃으면서 우유 꿀떢굴떡 삼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