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을 빼고 싶어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1주가 지났습니다. 식단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이건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먹는 시간을 수정하였습니다. 퇴근하고 저녁먹는 시간이 7시부터 인지라 8시까지 먹고 8시 이후로는 안먹습니다. 다만 운동후 30분지나고 게토레이(포카리/물 등)은 마십니다. 운동은 9시~11시 사이에 1시간 가량 합니다. (저녁 먹고나면 최소 1시간은 지나야 한다기에..) 그리고 1시에 취침을 합니다. 1시간동안 운동할때 계획은 운동장 기준으로 평균 3바퀴 달리기 + 1바퀴 걷기 반복입니다.
근데 요즘들어 이 방법으로 제가 살을 뺄수 있을지 심히 고민됩니다. 식단만큼은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유일한 삶의 즐거움) 제 달리기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 됩니다. 이전에 운동했을땐 그래도 40분은 쉬지않고 달릴수 있었는데 그당시에 비교해 살이 6kg가량 늘어나 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리다가 걷습니다(멈추진 않습니다).
혹시 제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요? 오유에서도 다이어트 하신 분들도 있으실테니 조언도 구해볼겸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살빼는데(뱃살이 주력) 더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면 자세한 패턴등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네이X에서 검색했을때 한달간 달리기로 6kg 사이로 빼신 분들 봤는데 솔직히.. 적게 빠진다는게 실망이 크네요..ㅠㅠ) (6kg이 보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