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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간.. 절 좌절시켰던 초콜릿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물ID : cook_69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렇다는
추천 : 4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3 14:08:47
김밥글만 베스트올렸던 저의 초콜릿글을 베스트에 올려주신분들께 감사를.... 
댓글에 초콜릿은 냉동실에 장기보관은 안된다는 댓글을 보고 검색했다가 깜놀!!~

초콜릿은 냉동실에 장기보관하면 안된대요!!~


그래서.. 

초콜릿2.jpg

이전에 김밥도시락으로 유용히쓰던 다X소에서 산 보온도시락가방(?)에 넣어서 
깊숙히 잘 보관했습니다. 
(위치는 설명불가..^^)






결국 결정은 한통은 제가먹고.. 
한통은 언젠가 내년 발렌타인데이때 생기면 
그때 쓰기로하고 장기보관을.. 
(어이!~ 이 환자 약이 떨어졌놔바!!~)
내년에도 안생길게 뻔한 오유인이니 그냥 나눔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제주변엔 커덕(커피덕후..커피면 환장하는것들)이 너무많아서
강탈당할꺼같아서 일단은 숨겨뒀는데..
내년에 안생기면.. 그놈들 줄 확률이 99% 네요.. 







먹어보긴 먹어봐야겠고.. 
다른분들이 따뜻한 우유에 녹여먹으라는 팁을 주셨지만 집에 우유가 없.. 




그래서 일단 따뜻한 물에 녹여먹기로.. 

초콜릿2_1.jpg

물을 따뜻하게 해봤습니다. (팁은 무슨팁.. 주전자에 물을 끓였을뿐..)




초콜릿2_2.jpg

따뜻하다보니 잘 녹네요.. 
시럽도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달콤 쌉싸름한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오늘 일어나서 아직까지 물밖에 안마셔본 저에게 포만감이 느껴지더군요.. 
음 좋은 음식입니다. (야!!!~)







그래서 우유대신에 우리집에 흔한 요구르트를 데워봤습니다. (이자식 누가 끌어내!!~)
초콜릿2_3.jpg

역시 야매로 데운 요구르트 
한개론 부족할듯해서 2개로 해봤습니다.



요구르트는 참 달지요?? 그래서 시럽은 추가안했습니다. 

초콜릿2_4.jpg


야매로 데운탓에 좀 덜 녹는 기분이.. 


먹어보니 입안에 요구르트의 향과 맛이 가득해지는 (엉???)

역시나 포만감이 쩔어져서 드디어 트림까지 나오는 사태가.. (ㅇ????)






그래서.. 우유는 없으니 검은콩두유를 꺼내봤습니다. 

초콜릿2_5.jpg



더는 배가불러서 테스트 불가.. 


저녁에 마트장보러갈때 우유한번 사봐야겠네요.. 


결론은.. 초콜릿은 배부른 음식이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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