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글만 베스트올렸던 저의 초콜릿글을 베스트에 올려주신분들께 감사를....
댓글에 초콜릿은 냉동실에 장기보관은 안된다는 댓글을 보고 검색했다가 깜놀!!~
초콜릿은 냉동실에 장기보관하면 안된대요!!~
그래서..
이전에 김밥도시락으로 유용히쓰던 다X소에서 산 보온도시락가방(?)에 넣어서
깊숙히 잘 보관했습니다.
(위치는 설명불가..^^)
결국 결정은 한통은 제가먹고..
한통은 언젠가 내년 발렌타인데이때 생기면
그때 쓰기로하고 장기보관을..
(어이!~ 이 환자 약이 떨어졌놔바!!~)
내년에도 안생길게 뻔한 오유인이니 그냥 나눔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제주변엔 커덕(커피덕후..커피면 환장하는것들)이 너무많아서
강탈당할꺼같아서 일단은 숨겨뒀는데..
내년에 안생기면.. 그놈들 줄 확률이 99% 네요..
먹어보긴 먹어봐야겠고..
다른분들이 따뜻한 우유에 녹여먹으라는 팁을 주셨지만 집에 우유가 없..
그래서 일단 따뜻한 물에 녹여먹기로..
물을 따뜻하게 해봤습니다. (팁은 무슨팁.. 주전자에 물을 끓였을뿐..)
따뜻하다보니 잘 녹네요..
시럽도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달콤 쌉싸름한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오늘 일어나서 아직까지 물밖에 안마셔본 저에게 포만감이 느껴지더군요..
음 좋은 음식입니다. (야!!!~)
그래서 우유대신에 우리집에 흔한 요구르트를 데워봤습니다. (이자식 누가 끌어내!!~)
역시 야매로 데운 요구르트
한개론 부족할듯해서 2개로 해봤습니다.
요구르트는 참 달지요?? 그래서 시럽은 추가안했습니다.
야매로 데운탓에 좀 덜 녹는 기분이..
먹어보니 입안에 요구르트의 향과 맛이 가득해지는 (엉???)
역시나 포만감이 쩔어져서 드디어 트림까지 나오는 사태가.. (ㅇ????)
그래서.. 우유는 없으니 검은콩두유를 꺼내봤습니다.
더는 배가불러서 테스트 불가..
저녁에 마트장보러갈때 우유한번 사봐야겠네요..
결론은.. 초콜릿은 배부른 음식이었습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