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전 글 보면 알겠지만 이번 공천과 컷오프 관련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사게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사실관계 확인 되지 않은 카더라들.
누가 누구라인이고 누가누구랑 불협화음이 있고 누가 힘을 써서 이렇게 된것이고
갖은 소설과 카더라들 지인발 정보라는 것들 각종 시사팟케스트의 추측들.
이중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증 할 수 있는 정보들이 몇이나 되는겁니까???
박영선과 이철희 이 두 사람이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박영선은 특히 세월호때 썡쑈한것과
당대표 흔들고 나가니 마니 하는 꼬라지 보면서 역겹기 까지 합니다.
허나 그 외에 대체 이 여자에 대해서 확인된 사실이 무엇입니까??? 이러쿵 저러쿵 그랬을거다 저랬을거다 내막은 이럴거다
정청례 쳐낸 주역이다 누구 라인이다 실세일거다. 등등등 .....
이철희도 마찬가지고 제발 좀 사실관계 확인된것 그것만 가지고 까요.
손혜원에 이어 표창원도 어쩌고 저쩌고 그랬을 거라는 말이 있더라 알고보니 이럴지도 모른다 어쩌고 저쩌고...
카더라로 까기 시작하면 작전세력들에게 가장 먹음직 스러운 떡밥을 던져주는 꼴입니다.
제가 정말 열받았던건 이종걸이 종편 기어나와 친노페권 청산을 말하는것을 보면서
지금 비대위에서 공천권 휘두르면 노선을 정한것이 고작 친노폐권 청산이라는 기치를 보면서 빡이쳤던 것이지
그 외에 카더라들 가지고 빡쳤던게 아닙니다.
대체 지금 시사게에서 나도는 누가 이랬다더라 어쩌더라 그랬을 것이다 등등등 그것이 언제부터 사실이 되는겁니까.
비판에 힘이 생기려면 그 비판에 대한 근거가 확실해야 명분이 생기고 동력을 얻어 확실하게 죠질수 있는겁니다.
이런저런 우우우우우우 하면서 이런저런 카더라들이 다 모여서 조지려고 해 봤자 초중반에 압박은 가능하겠지만
막판에 그 비판에 대한 근거가 없으니 결국 흐지부지 되고 지지자들간 내상만 입고 아무런 결과물도 못 얻어내는 것이죠.
시사게 분들... 인물의 호불호를 떠나 사실관계 확인 안된 이런저런 카더라들과 소설들... 궁예질에
비공은 아니라도 최소한 추천은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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