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창 일본 미대 원서를 준비중인 고3입니다. 제가 지금 고민인게 제 꿈에 대한 자소서같은 걸 써야해요. 근데 워낙 글쓰는데 대한 재주가 없다보니 선생님께 자꾸 튕겨서.. 어제 저녁엔 오열을 할 지경이었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집컴이 고장나서 컴으로 작업도 못하는데 손으로 안써지는 글을쓰려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언한마디나, 도움될만한 글을 써주시는 분께는 정말 사례드리겠습니다. (문화상품권 1만원정이라도 카톡으로 쏴드리겠습니다.;) 저 정말 이런글 막 도움만 구하고 싹 지우고 그런놈 아닙니다ㅠㅠ 베오베 보낸 글 세개랑 부모님의 명예와 제 이름걸고 진짜 ㅠㅠ .
제 꿈은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중에서 가장 창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자라면서 꿈은 바뀌지않고 같이 자라왔습니다 .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에 흥미를 느낀 저는 보통 아이들 과는 남다른것을 추구하며 지냈습니다. 그런 저에게 만화는 인생의 기로를 정해주었고,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씩 주위에 모여들때마다 저는 희열을 느꼈습니다.그래서 더욱 열심히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에 좋아하던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것을 보고 저는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물고기가 헤엄치듯 자연스레 그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저 종이에 잉크뿐이었던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말도 하다니, 하며 더욱 생동감이 생긴 그것을 하루도 빠짐없이 탐구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타오르던 열정에 기름을 붓게된거이 바로 게임입니다. 새로운 세계에 생명을 만드는 일, 그런 일을 누구나 할수있고 생각대로 움직이며 생사를 같이합니다. 그저 일방적인 수용이 아닌 쌍방향의 소통으로써 게임은 플레이어 한명 한명이 세계의 구성원이 됩니다. 홀로 꿈꿔왔던 세상을 더이상 꿈이 아닌, 혼자가 아니게 만들어 줍니다. 정신적인 의미의 자기 실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저는 단순히 홀로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를 도와준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과 친구가 없었더라면 저는 이렇게 꿈을 향해 떳떳히 서 있을수 없었을 것입니다. 옛날의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육자가 되는것, 이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 이글에서 문제라고 지적받은점은 우선 짧다는것, 또 입학후의 계획 학년별 계획 급우간의 소통계획등을 자세히 써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런글 죄송합니다 만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