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생존하는건 제작진의 의도였다.

라는 음모론을 생각해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재경보단 무한도전에서 사기꾼 이미지가 강한 노홍철이 좀더 살아남아서 제대로 한번 활약해주는게 시청률 입장에서도 좋기 때문이지요.

자 그러면 어떻게 생존시키느냐.

데스매치게임을 여러개를 준비해두면 됩니다. 시즌2 시작하기전 미리 정하는거죠.

"남은 방송동안 시청률에 영향을 주는 유명인사가 데스매치에 갈경우 생존확률이 높은 게임을 데스매치게임으로 지목하자" 하면 되는겁니다.

오늘 했던 해달별 게임의 경우가 그런경우지요. 오늘처럼 다른 참가자들이 노홍철에게 베팅만 하면 노홍철이 100프로 이기는 게임이니까요.

시즌1에서 했던 인디언포커로 했다면 노홍철이 이길지 질지 100프로 확정지을수 없으니까...

물론 이것도 나머지 참가자들이 노홍철에게 베팅하기로 맘먹었을 경우에만 성립하지만요.

조금더 나아가 더 음모론을 생각해보자면 제작진이 미리 참가자들에게 (또는 선동질할 딱 한사람에게만) 노홍철에게 몰아주기를 제안하라고 지시했을수도 있구요. 물론 이렇게 제작진이 개입이 된게 밝혀지면 논란이 엄청 생길테니 이렇게까진 안했겠지만요ㅎㅎ

그냥 정말 음모론입니다. 이게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지요. 

흥미위주로 썼어요 콜로세움세우는거 원치않고 저를 까시지도 않았음해요 저도 이게 사실이 아닌걸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