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박남매`라고 부르는 박영선 의원과 박지원 의원은 야권 내에서도 친분이 두터운 관계다

박영선 의원이 민주통합당 시절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아 박지원 의원과 함께 의정활동 

호흡을 맞추면서 주위에서 `박남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지난 1월22일 더민주를 탈당한 박지원 의원은 `박영선 의원이 남았는데 탈당할 수밖에 없었느냐`는 질문에

"남매는 혈연이기 때문에 곧 만날 것이다. 남매라고 해서 꼭 한 집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박영선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지원이 어떤 인물인지까진 링크 안걸어 드려도 당내에 어떤 패악질 했는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전 동교동계와 문재인씨 불러모아 무슨 일이 있어도 뭉쳐야 된다고 한건 다들 아실테고

그걸 깬게 박지원이며 김대중 대통령 아들인 김홍걸씨가 박지원에게 안가고 더민주에 들어온 이유입니다. 

더 많은 일들이 있지만 이건 조금만 검색해 보셔도 나옵니다.

의원이란 것들이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새누리와 싸우는게 아니라 지들 가족사를 쓰고 있다구요. 

김한길은 18대 총선때 불출마와 함께 정계은퇴선언을 합니다. 이때 지역구(구로)를 박영선에게 물려주죠. 

이후 19대 총선때 광진구가 사고지구당(지구당 위원이 없는상태)이 되어 전략공천을 하게 되는데

김한길의 정계복귀선언과 동시에 한명숙대표로 하여금 박영선이 집요하게 요구를 합니다.

당시 모든 사람들이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명숙씨는 결국 김한길을 공천하고 말죠.

이과정에 박영선이 한명숙대표를 스토킹하고 눈만 뜨면 전화해서 괴롭혔다고 합니다. 

`김한길 공천`줘야 한다고 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Ee0YmnGGg <<< 1시간 1분 50초쯤부터 보세요.

도대체 왜? 도로새정연을 만들려고 하시는겁니까? 사쿠라 다 탈당하며 내홍을 그렇게 겪고도 다시 받아주는 한이 있어도 뽑고 가자구요?

저 망나니들을? 아직 박영선이 끌어 드리지 않았으니 일어나지 않은 일에 궁예질 하지 말라고 하시려고 하는겁니까?

대체 뭐가 궁예질입니까? 이거 살려두면 다 도로아미타불 되는데 대체 왜 쳐내는걸 반대 하십니까? 이게 과대망상이에요?

이게 무슨 4년전 일도 아니고 불과 몇주 몇달 전 이야긴데 벌써 잊어먹고 낙선소리 지겹다 뭐다 하고 있으니.. 하....

4년 후엔 또 까먹고 분노점 하다가 "그래도 같은편인데 찍어줍시다"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이런게 답답한겁니다. 

낙선운동 반대하시는 님들이 저 같은 부류 답답해 하듯이 말이죠.

내부총질하고 탈당한게 저넘들이고 그나마 저울질하다 남은 것들이 아직도 내부에서 총질하고 있는게 이 두마립니다.

이종걸은 멀리 갈것도 없죠? 얼마전 조선TV 나와서 "이해찬의원 불출마 선언"하라고 했던 놈입니다. 좃선TV나가서요.

그들과 싸우러 간게 아니라 아군 한명 쳐내려고 나간 놈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