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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좋았다.근데.아프다
게시물ID : gomin_939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끼가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5 00:50:37
엄마랑 많이싸운다..21살
성인이되고나서 더더더많이싸운다.
청소년기때 속썩여본적없이착한딸인데
내가생각해도 악마같이나쁜년이되었다.
별거아닌거에말대꾸많이하고 바락바락끝까지 소리친다.
분노조절장애인같은나..
엄마도 내게많이실망한거알아
엄마한테미안한데 왜 한시간이지난 지금까지도
엄마가 원망스럽고 미안하고 이런 미친복합적인 감정은몰까
엄마가 늘 거의..화해를요청하는것도
미안해..
내가 딸이라는것도 미안해
딸이라 생각안해줫음해
엄마도마음아프고 나도맘아프고
악마같은딸 나쁜나
내심정 내감정 나도 잘 헤아릴수없어
요즘들어
나 정신병자되가
감정조절이
안되..
화나면 분에못이겨서
내방에서 물건던져
내방이
난장판이되고
쓰레기판이되야
분이조금풀려
이게나의심정이야
쓰레기같은마음..

눈물만
흘러

하염없이 계속 ..........

엄마가 나때문에 상처안받았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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