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과제 안하고 이거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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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데스매치에 재경이가 불려간 것, 패배한 것은
지니어스 에서는 당연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결과입니다.
사실 오늘은 연맹이 유동적으로 바뀌면서 짜여졌고, 따라서 기존의 정치질로 획득한 친목친목이 거의 무력화 된 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라운드 마다 승리 조건이 바뀌기 때문에 애매한 친목으로 유지되는 연맹은 꾸준히 지속되었죠
그런 상황에서 재경이의 결정적인 실수는
1. 같은 편이라고 생각되던 임변+이두희 라인을 결정적인 순간에 돕지 않은 것
2. 그러면서 본인의 해결책도 내놓지 못한 것
3.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연합을 배신하는 이런 모습을 보인것 이 세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재경이가 무슨 다른 연맹과 유기적 교류도 없었죠..
결국 선택할 수 잇는 유일한 대안은 본인이 우승자 그룹에 끼는 거신데...
그것은 본인 역량에 따라서, 그리고 이전에 연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한 노홍철은 콩하고 애매한 연계를 유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재경이는 누구한테게도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지난번에 본인 승리를 포기하고 연맹 승리를 도왔던 임변이랑 대조되는 부분이죠.
둘다 데스매치는 끌려갔지만
임변은 연맹의 도움으로 생존하고
재경이는 연맹이 없기에 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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