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힙을 닮은
티모를 사랑하는 20대 후반 롤 유저임.
간만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그냥 들어가긴 뭐해서 롤한판 하러 피방감.
사랑스러운 티모를 픽함.
탑선픽이 너무 힘들기 땜에 티모를 픽하고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연타!!!!!
같은 편에겐 티모 나름 장인이라고 설레발침.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요새 티모로 계속 왕귀해서 롤 친구도 계속 늘어서 자신감이 부쩍 붙었음
근데 상대 탑은 '잭스'
초반 패기있게 선도란 갔으나 10분만에 4데스...ㄷㄷㄷㄷㄷ
같은 편들 2데스까진 이해하는 듯 했으나 3데스부터 육두문자 시전....
진짜 이 나이 먹고 남에게 꿀린 적이 별로 없으나
계속 사과함...솔직히 우리편이 봇이고 미드고 계속 밀렸는데
내가 초반 캐릭 픽할때 설레발 친거 때문에 할말없어서 계속 사과...
정말 잭스는 답이 안나오는 듯.
결론: 앞으로 롤에선 설레발 ㄴㄴ
그리고 나도 잭스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