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 걸친 게임을 하면서 본인도 느꼈겠죠 아 이건 무도처럼 좀 모자란 형 데리고 놀다가 이얍 하면 이기는 그게 아니구나...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구나. 지능이나 정치력이나 다 떨어진다는걸 느끼고선 아 이대론 얼마 못 간다 하는걸 느꼈겠죠
허세를 부리든 뭘 하든 본인의 존재감이나 강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아마 다음 데스매치에서 재경양의 약체 포지션은 노홍철에게 돌아갔을지도 몰라요. 노홍철의 강점은 나불나불(...)과 심리전이죠. 아마 노홍철이라면 그 심리전 강자라는 이미지를 역이용해서 또 뭘 할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올인도 아마 거기서 기인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설피 이겨봐야 임팩트가 없으니.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 끽해야 1~2회 더 살 것 같고.. 그러느니 신뢰 얻고 배짱있는 승부사 이미지, 심리전 강자 굳히기 들어가자. 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