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습이 너의 눈빛이
너의 마음이 내 마음 속에 차올라
다가갈 수 있을꺼라 손을 뻗어보지만
어느새 너는 저 멀리 떠나가
모두 내 얘기를 하는 거 같이 들리고
내가 뭘 하든 니 모습이 생각 나
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이 나타나는 데
눈을 뜨면 왜 너의 모습이 사라지는데
내가 그렇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멍청하게 너의 뒷 모습 바라보는데
집착처럼 너의 곁에 있고싶은데
왜 넌 저 멀리 날 두고 저 멀리에
서 있는지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너와 상관 없고 너랑 관련 없는 일인데
괜시리 니가 신경쓰여서 조심해보지만
너는 그런 것도 모르고 내 곁을 떠나가
모두 나를 보고 한심하다 말하는 것 같고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이 너랑 관련되
눈을 감으면 사랑스럽게 내 곁에 있는 너인데
눈을 뜨면 왜 너는 차갑게 돌아 서는데
내가 그렇게 내가 이렇게 너를 안고싶은데
바보처럼 너의 뒤에서 지켜주고싶은데
본능처럼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데
왜 넌 차갑게 겨울처럼 차갑게
떠나는지
꿈을 꾸면 니가 내 곁에서 사랑을 말하는데
꿈을 꾸면 니가 나와 같이 걷고 있는데
꿈을 깨면 눈을 뜨면 없어지는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이 내 가슴이 지워진거같은데
내가 그렇게 내가 이렇게 너를 보고 싶은데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나인데
꿈처럼 행복한 나날들을 지내는
그런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다
는 나인데
군대가기전에쓴건데 평이 궁금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