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 중에 이런 장면이 있다고 합니다(본인은 돈이 없어서 만화책은 아직 사 읽지 못함).
생태계 상에서 서로 천적 관계인 두 축생들이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 장면을 플러터샤이 짱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니들은 거기엔 별 관심이 없고, 엉뚱한 곳에 포커스가 쏠렸으니..
"자연이란 너무 흥미로워..."
바로 이 대사입니다.
자연과 관계된 일이라면 그게 설령 피와 살점이 튀기는 장면(그래서 다른 포니들이 무서워할 만한 장면)이라도,
그걸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그녀의 자세에 어떤 영감을 받은 모양입니다.
그래서...이러한 짤들이 생겨났습니다.
비단 자연(?) 상에서의 일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상 세계의 장면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예시 : 에반게리온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짤의 본 용도는 사실 혐짤을 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자 이제 '자연상의' 역겨운 것들이 조금 올라가니 뒤로 돌아가실 분은 지금 돌아가십시오.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특히 맨 밑의 것을 보고 전 어제 잠을 설쳤습니다.
플러터샤이 짱처럼 담담하게 지켜볼 수 있다면 용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건 오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