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양이 자리교체 권유를 받았을때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였고
데스매치에서 어떤 미션이 나오는지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팀원도움 없이 자기만의 능력으로 대결을 펴칠수있는 미션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었죠
재경양의 자리교체 거부는 결코 나쁘지 않는 선택이였습니다.
오히려 당시에는 현명한 선택이였죠.
재경양의 실수는 자리를 바꾸지 않는게 아니라 설득시키지 못한게 실수입니다.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데스매치에서 내가 죽을수 있다는 가능성과
정말 바꾸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나의 입장도 이해 해달라는 설득이 필요했습니다.
노홍철도 같은 상황이지만 그는 자신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줬습니다.
자기를 무시하지말라 or 나는 가넷이 필요하다.
노홍철은 언제든지 대화의 문을 열고있었고
재경양은 대화의 문을 닫아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