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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카스테라 잡수시는썰을 보고 생각난 제 할머니썰
게시물ID : humordata_1482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250
추천 : 5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5 06:01:21
어머니 아버지는 둘다 일을 하셔서 애기때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셨슴 ㅋㅋㅋㅋ

제가 어릴적부터 해외에서 유학을 해서 그런지 할머니가 제 어릴적 그대로 대해주심 ㅋㅋㅋ

저도 내년에 군대가지만 (늦게 가는거 ㅠㅠ 친구들 대부분이 예비군이에요ㅠㅠ)

방학때 한국가면 할머니가 문구사에서 불량식품 나쁘다고 사먹지 말라고 하심 ㅋㅋㅋㅋ

친구들 만나러 갈때면 할머니가 ㅋㅋ 어떤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따라오라고 하면 절대로 따라가면 안돼. ㅋㅋㅋ 이러시고 ㅋㅋ

할머니 잠깐 어디 나가실때도 문 꼭 잠그고 어떤 아저씨가 문열어달라고 그러면 문열어주지 말라고 하심 ㅋㅋㅋㅋ

저 택시나 버스탈려고 할때도 할머니가 꼭 같이 가주셔서 태워보내실려고 하고 ㅠㅠ 

제 친구랑 놀려고 친구가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친구차를 탔는데, 마침 할머니가 쓰레기 버리러 나오셨는지 소리를 지르면서 

데려가지마세요!! 데려가지마세요!! 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는 저 납치당하는줄 아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ㅠㅠ 계속 절 애기취급하셔서 어떡하죠 ㅠㅠ 

할머니는 제나이보다 2살 어릴때 아버지 낳으셨자나요 ㅠㅠ 헝헝 

써보니까 저만 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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