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오지랖도 정도 껏 ..했음 좋겠는데 ㅠ
어린이날 맞이 일안간다!!
아침부터 오전에 헬스장 똭 갔더니
뉴페이스 50대 아저씨가 자기 운동은 안하고,
구페이스 20대 근력운동잘하는 남자분한테 계속 일장연설을 해서 구페이스 남자분을 헬스장에서 몰아내는데 성공.
계속 운동하다가 멈추고 돌아다니면서 오지랖퍼 시전..
그러고는 막 웜업끝내고 스쿼트랙으로 가는 저와 눈이 똭마주친 후
저있는 근처로 오시더만 딱 서서 지켜보기 시작하시네요 ㅋㅋㅋ
스쿼트랙에서 발쪽 보조바 치우고 (스퀏후에 데드리프트하기 위해) 스쿼트하려니
옆에 쨘~하고 나타나셔서 막 뭐하는지 자세 감시하듯이 보고 계속 보조바 해야된다고 !!
뭔가 여자라서 좀 무시하는 어감으로 저에게 지적지적하시기 시작 ㅋㅋ.
원래 양쪽에 원판10kg 씩 꼽고 하는데 서킷한다고 빼고 빈봉(요것도 20kg 정도지만..)으로 하는거였기에..
또 짜증나서 '이거 저한테 가벼워서 보조바 없어도 괜찮아요!' 하고 (속마음 : 무거움..)
파워 스쿼트!!!
벤치에 발올리고 파워 푸쉬업! (여자라고 깔볼까봐..)!!!
파워 데드리프트!! 파파파우어어!!
했더니 하시던 운동 멈추고는 슬그머니 멀어지시더니 오지랖을 그만두신거 자랑~!
아직은 이것저것 배울것 많은 비기너이지만,, 그래도 조언과 오지랖은 구분할 줄 알아요 아저씨..ㅎㅎ
아저씨 덕분에 평상시보다 체력금방떨어진건 안자랑 ㅋㅋ(아저씨 안보일때마다 무릎에 땅붙히고 푸쉬업..
스쿼트하면서 악지른것도 안자랑 ㅋㅋㅋ)
지금 근육통땜시 죽을것같은것도 안자랑 ㅠㅠ
어떻게 마무리해야하나..
모두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한 몸 되세요 ㅎㅎ
뾰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