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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 않다, 아프지 않다.
게시물ID : art_14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C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5 11:57:26
아이야
냇물에 돌멩이나 던져보자
가는 물 잡아 뭐하누
돌멩이나 던져보자

퐁당퐁당
거 참
소리 한 번 시원쿠나
돌이랑 같이 내 맘도 씻기려나

아이야,  아이야
냇물의 끝이 어디더냐
돌멩이 갈 곳 몰라
헤매이는 곳 어디더냐

퍼런 날 선 물결에 제 몸
뭉텅뭉텅 깎이면서
눈물 녹여 흘려보낸
냇물 끝은 어디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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