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3번째 봤습니다 첫번째는 왕십리 아맥에서보고 두번째 세번째는 용산에서 봤습니다 저도 첫번째 왕십리에선 자리가 구려서 그런지 그냥 그렇게 봤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용산에서 볼땐 지려버렸습니다 압도적인 스크린과 온몸이 울릴 정도로 빵빵한 사운드... 왕십리 아맥도 탑급 아이맥스인데 왕십리가 편의점 커피면 용산은 그냥 개쩌는 스타벅스 커피입니다 너무 대단해서 오늘 세번째 봤는데 또 지려부렸네요... 전투기 장면에서는 전투기와 물아일체가 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진짜 바다에서 갓 건져진 것처럼 춥습니다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가격도 쬐금 더 비싸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용산 아맥에서 덩케르크 한번 보세요 진짜... 대단한 경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