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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쪽에 우체국이 묻혀서 서럽네요
게시물ID : sisa_462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탁
추천 : 5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5 12:41:28
국내 공기업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거나 적자폭이 가장 적은곳이 우정사업본부입니다.

전 기관중 평균연봉이 제일 낮고 (초봉 1800) 잔업도 제일 많습니다. 주 평균 65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곳이죠. 집배원분들중 일년에 두세번이상 오토바이 타면서 안자빠져본적이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일이며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다보니 30대초반만 되도 40대 중반의 외모를 가지게 되는 곳.

그 좋은 공무원이 됐음에도 격무에 시달려서 알콜중독자가 되거나 못버티고 퇴사하는 일도 가장

많은 곳. 

 제가 봐온 우체국은 그 어떤 공기업보다 힘들고 박봉에 시달리는 곳 이었습니다. 

집배원들의 처우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업무처리를 위해서

경기도에서만 천명이상의 집배원을 늘려야 합니다. 그걸 못하고 있으니...



이번에 나왔던 위탁택배원 중량 사기문제 이슈건....

사기친거 없고 표기만 잘못되었을 뿐 실중량 금액으로 입금된 것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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