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글을 써놨지만...

여러분들 생각을 한번더 듣고 싶어서.이렇게 올립니다.

오늘 그녀랑 헤어진지 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녀를 만난지는 7년쯤 되었고..좋아하기 시작한지 3년

그 동안 끙끙 혼자 앓고 있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50일정도를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애기 했지만..그건 진심이 아니었거든요.

진심이 아니라도 일단 제가 애기를 했으니...

제 잘못이죠...그녀가 저를 싫어하는거 같아서...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애기를 했던겁니다...제가 바보일수도 있지만요

연락을 안 받더군요..그러다가 몇시간이 지난뒤 이제는

싫다며...나라는 사람 잊는 다면서...다시는 연락하지말과

함께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친구(남자) 제 애기를 듣고 2틀째 되던날..그녀를 만났습니

다.

만나고 나서 저에게 이러더군요...

그녀를 왜 그렇게 힘들게 했냐고...헤어지기 전에..

잘하지..이제는 완전히 맘을 돌렸다고...

아무리 잘 애기 해도...저에게 그 동안 힘든 점이 너무

많아서...다시 만나도...똑같이 힘들꺼라면서...

이제는 잊을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합니다..

오늘도 그녀의 여자친구를 만나서 애기를 해봤는데...

지금은 아무리 무슨 말을 해도...안좋게들린다고만..

말을 합니다..제가 연락을 할수록 더 멀어지기만 한다고..

일단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지금 제가 할수 있는일 노력 밖에 없다고는 생각 하지만..

그게 시간이 흘러서...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줘서

그 사람에게 가 버리면..저는 어떻게 합니까..

그녀 친구가 하는 말중에..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났을

때...이미 그녀에게 다른 사람한테 가도 헤어지고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고....

하지만 저...그녀 놓치기 진짜 싫습니다..

제 마지막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있기에..

곁에서 영원히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기에...

그렇게 되는게 너무 싫습니다..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요.

그 노력이라는게..제 보수적인 생각들과...지금 저의미래..

다른 문제들도 있지만..그게 젤 큰거 같습니다..

보수적인 생각은 만나면서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그런 마음이 있다면.고칠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하는일...저 나이 26에..게임방 알바 

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지는 않지만..그렇다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게임방 알바지만 그것도 사람 살아가면서

배울것도 있고..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꼭 안정된직장....이런게 그녀에게는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 그녀가 원한다면 알바 때려치고...직장 들어갈수

있습니다..사랑을 위해서라면 못할께 모가 있습니까..

그런 문제들...만나면서도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그녀는 그렇게 생각 못하는거 같습니다..

친구들은 그녀가 저를 잊을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고백해 보라고 말을 합니다...

솔직히 다들 그럽니다...

저는 그렇게 기다려야 되는걸까요? 기다리면서...

노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제가 마음속에 결혼할 여자....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여자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연락은 안 하고 있지만...몇일뒤 무작정 만나서..

노력하는 모습..지금은 거짓말로 들릘지 모르지만..

믿어달라고...말하는게 좋을까요...

너무도 답답해서..이렇게 글 올립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부디 충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