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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게 왜이렇게 외롭고 힘든건지.....
게시물ID : gomin_694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다베리
추천 : 2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14 01:53:35

사는게 왜 이렇게  외롭고 힘드나요...?

 

꿈은 멀리떨어져 있어  이루기도 힘들고   계속 꿈만꾸고....

일을해서  열심히 살아볼려해도  곧 군대가야되고...

이제 연락해볼려해도 친구들도  군대가고..  아는사람들도  다 연락이 끊어지고..

왜이렇게    안좋은 일들만 생기는지...  3달전 서울로 상경해  자취하며  혼자 고깃집아르바이트, 막노동,택배일 다해봤는데

돈을벌어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게없으니   너무외롭고 지치네요......

지금은  서울에서 내려와 고향에있지만...  고향에있어도 연락할사람도없고해서 자꾸 공허하고 숨이 턱턱막혀요...

 

행복하게 살려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자꾸  느는건  한숨과 외로움  술뿐이네요.....

....  위로받고 싶어도...  아무도 없으니...    혼자라는 두려움때문에   살아가기 힘드네요........

 

정말 이렇게 살아야되나요....  전    큰행복같은거 바라지않고   친구들과 웃으며 지내고   일열심히해서 내가 목표한 꿈을이루고

그런게 다인데....     왜   이렇게  살아야되죠....

 

이렇게 사느니....    안사는게 낳을까......

 

요즘 정말 고민하게 됩니다...   우울증도 2년째 지속되고있는데  약을먹어도 소용이없네요.....

곁에 아무도 없는  외로운 마음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사는게  지치고  그만  포기하고싶어지는 마음뿐....

 

.. 이렇게  넋두리 식으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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